
오늘은 여자친구가 여기는 꼭 가봐야 한다고 해서 신용산에 있는 청도미나리 식당에 방문했다. 일단 가게는 일반식당과 크게 달라보이는 건 없었지만 주문은 그래도 키오스크로 할 수 있게끔 되어 있었다. 신구의만남이랄까.. 애초에 기본찬은 기대도 안했던터라 그냥 그럭저럭 이었다. 어차피 메인은 따로있으니!! 두둥탁 은행,대추,들깨,쑥을 넣은 대환장 콜라보!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재료들은 아니지만 여자친구를 믿고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그냥 그럭저럭 먹을만 했는데 역시나 국물이 점점 우러나면서 맛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애초에 나는 입이 짧아서 오리고기양은 적당했던 것 같다. 어느정도 먹고 바로 칼국수를 시전했다. 확실히 국물이 우러나오기 시작하니까 맛이 확살았다. 오리의 느끼함을 쑥이 잡아주고 칼국수를 ..

오늘 아버지 생신에 맞춰 괜찮은 맛집을 찾아보다가 아버지가 평소 회를 좋아하셔서 관련 맛집을 찾아보다 다산에 있는 비양도가 룸도 따로 구비되어 있고해서 가게 되었다. 가격은 생각보다 나가는 편이라 살짝 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지 분위기 자체는 살짝 실망스러웠다. 우리가족은 B코스로 주문했고 에피타이저는 15분 내에 나왔다. 첫 번째 음식은 에피타이저로 나온 죽과 샐러드 였는데 맛은 너무 맛있었다. 죽은 담백하면서 적당히 따뜻해 술술 넘어갔다. 샐러드는 살짝 땅콩이 들어가있는 것 같은데 평소에 잘 못먹어 본 맛이기도 하고 맛도 있어서 매우 좋았다. 두 번째로는 바로 메인 회가 나왔는데 회를 생각보다 안좋아 하는 나도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 실제로 아버지는 즐겨 드시는데 가격대비 상당히 퀄리티 있는 회라고 하..

오랜만에 여자친구와 함께 공덕 쪽에 있는 식당에 방문했다. 분위기부터 벌써 군침이 돌아서 정신이 혼미했다. 식당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양 옆에 신선한 돼지고기를 피팅해 뒀는데 눈길이 안갈수가 없었다ㅠ 언뜻보면 살짝 무섭기도 한데 정작 자리에 앉아서 고기를 보는 순간 나는 니모친구 도리가 되어버렸다ㅋㅋ 고기 플레이팅도 얼마나 이쁘던지... 그냥 생으로 먹어도 맛있겠다라는 생각이 언뜻 들었다ㅎ 한우라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정말 맛을 보는순간 또 오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찬은 문정쪽 우설화가 압승이긴 하다ㅎㅎ; 근데 고기 퀄은 여기가 조금 더 나은 것 같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특히 양념장과 같이 먹으면 풍미가 어마어마하다. 육즙이 진짜 말이 안되고 먹는순간 입에서 사라져서 진짜 한우는 한우구나 했..

일단 여자친구가 입냄새 난다고 해서 충격을 받았다.. 담배를 피우긴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통화도중 해당 제품을 추천 받아 바로 구매했다. 일단 외관상으로 봤을땐 상당히 깔끔하고 신뢰가 간다.ㅎㅎ 바로 개봉해 봤는데.. 생각보다 뭐가 많이 들어 있지는 않았고 딱 있을 것만 있는 것 같다. 제품 하나하나 봤을 땐 심플하다.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뭔가 쓰기도 전에 시원해 진다. 일단 사용 후 느낀점은 평소에 이가 시리긴 했는데 이가 많이 시렸고 확실히 아랫니 할때는 물이 꽉차 있지 않으면 피난다.. 꼭 채워야 됩니다.. 그리고 나는 사랑니가 잘 자라서 뽑지 않았는데 그 쪽은 평소에 양치하기가 매우 어려웠었다. 그런점에 있어서 해당 아쿠아 핏이 진짜 빛을 바란 것 같다ㅎㅎ 추천은 이빨 사이 여..

오늘 점심에 어머니 모시고 가끔씩 가는 스파게티 전문점이 있는데 음식도 맛있지만 샐러드가 이렇게 맛있나 싶어 작성하게 되었다. 보기에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평소에 샐러드를 절대 먹지 않는 나는 샐러드가 이렇게 맛있을수 있구나 느꼈다. 살짝 달달한데 평소에 샐러드를 접하지 않는 나는 정말 신세계였다. 가격도 너무 착한 5000원대에 형성되어 있다. 해당 매뉴 외에도 다 너무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명란스파게티가 맛있었다. 저 조그마한 알도 한 몫 했지만 마늘과 베이컨이 정말 스파게티 맛을 잘 살려줬다. 해당 스파게티는 마늘만 안 싫어하면 어지간해서는 호불호가 안갈릴 것 같다ㅎ 그 다음으로는 고르곤 졸라 피자!! 막 구워나온 피자는 맛 없을수 없다곤 하지만 진짜 평소에 느끼한걸 싫어하는 나조차도 꿀과 쉐어..

요즘 들어 맛있는 고기를 많이 먹다보니 어지간한 고기는 입에 맞지도 않는다. 그런데 이 곳은 제주도 여행간에 먹은 고기 중 최고다. 돼지고기가 이렇게 부드럽고 맛있는건 처음 본다. 평소에 돼지가 맛있어 봤자지.. 라고 생각한 나는 고기를 한입 먹은 순간 돼지고기를 다시 보게 되었다. 일단 그 전에 직원 분들도 너무 친절하고 먹는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줘서 좋았다. 기본 안주도 너무너무 맛있고 어지간하면 글쓰기도 귀찮은데 여기는 그냥 무조건 가야된다. 이 밖에도 빵가루, 야채 등등 같이 쉐어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고 된찌는 살짝 걸쭉하니 청국장 같았다. 볶음밥도 너무 맛있었다. 여기는 그냥 제주도 오면 무조건 가야된다. 그냥 말이 필요가 없다. 돼지고기가 이렇게 부드러운건 처음본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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